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 베스트 10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 베스트 10

 

국내 강원도 영월에서 약 7개월 만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발병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국내 동물의약품 제조사와 방역, 위생사업, 사료와 육가공업체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치병적인 바이러스성 돼지 전염병으로 이병률이 높고 급성형에 감염되면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르기 때문에 국내 양돈 산업에 큰 피해를 주는 질병으로 알려집니다. 

 

이에 따라 돼지고기 대신 닭고기를 선호하게 되는 소비심리가 시장에 반영되고 있으며 양돈업계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 베스트 10에 대해 한번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 베스트 10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 10선 1. 이글벳 2. 제일바이오 3. 우진비앤지 4. 한일사료 5. 파루 6. 체시스 7. 팜스코 8. 대성미생물 9. 진바이오텍 10. 하림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 1. 이글벳

이글벳은 1970년 10월 5일 설립된 기업으로 이어 2000년 11월 1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이글벳은 동물관련 약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업체로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로 분류되는데요. 

 

해당 기업이 영위하는 사업은 동물약품제조, 판매 등이며 그 외에 부동산 임대업과 통신판매업, 전자상거래 등의 사업을 함께 영위하고 있습니다. 호주와 동남아 일대에 수출을 시작하여 현재는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해외시장 개척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수출 비중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글벳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 2. 제일바이오

제일바이오는 1977년 1월 10일 설립되었으며 2002년 1월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동물용 의약품 제조기업입니다. 본 기업은 발효를 기반으로 한 동물약품을 연구개발하고 제조하여 판매하는 회사인데요. 제품제형화와 일반사료첨가제 사업에 대한 연구개발성과를 상업화하고 있는 중입니다. 

국내 발효설비를 보유하고 순수 우리 기술에 의하여 개발된 원료를 생산 판매 수출한다는 점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일바이오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약품 등을 생산하는 이유로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제일바이오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 3. 우진비앤지

우진비앤지는 1985년 12월 17일 설립된 기업으로 이어 2008년 5월 2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우진비앤지는 동물용 의약품과 사료첨가제 사업을 영위하여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로 분류되는데요. 본 기업은 동물약품과 미생물 제제 등을 제조하여 판매하는 사업을 주로 영위합니다. 

 

80년대부터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으며 친환경 대체 의약품과 면역 증강제 및 미생물 첨가제 등의 바이오제품을 연구개발 중에 있습니다.

우진비앤지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 4. 한일사료

한일사료는 1968년 11월 26일 설립되었으며 이어 1994년 11월 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배합 사료 제조기업입니다. 본 기업은 1963년 업계에 진출하여 현재까지 동 업종에만 전념해온 기업이며 2019년 전체 사료 회사 생산 수량 기준으로 18위권의 중견업체로 여겨집니다. 

오랫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축적된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여 공급하며 종합축산 전문 회사로 발돋움 중에 있습니다. 한일사료는 축우계료, 양계 사료 등을 생산하여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한일사료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 5. 파루

파루는 1993년 7월 15일 설립되었으며 2000년 7월 1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전기 변환 장치 제조기업입니다. 파루는 소독기 자동릴, 병해충 방제기 등을 생산하는 이유로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로 분류되는데요. 해당 업체는 1993년 설립되어 태양광 발전과 첨단 일렉트로닉 기술인 인쇄전자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해외 사업 팀을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70여 개의 디스트리부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 디스트리부터는 에이전트와 딜러를 조직하고 있습니다.

파루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 6. 체시스

체시스는 1989년 8월 3일 설립되었으며 1999년 8월 11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자동차용 신품 부품 제조기업입니다. 본기업은 지배회사와 연결대상 종속회사가 영위하는 사업으로 자동차 부품인 REAR-AXLE, CROSS-MEMBER, CRADLE, ARM, OIL-PAN 등의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여 판매 중입니다. 

체시스는 계열회사 넬바이오텍이 동물약품, 기능성 비료 등의 동물용 의약품 제조업을 영위하여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체시스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 7. 팜스코

팜스코는 1999년 10월 1일 설립된 기업으로 이어 1999년 10월 25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배합 사료 전문 제조기업입니다. 팜스코는 하림그룹 계열사로 돼지고기값 상승에 대한 닭고기 소비 증가 기대감에 의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로 분류되는데요. 

 

본 기업의 주요사업은 배합사료업을 중심으로 신선식품 판매, 도축업, 육가공, 양돈업, 태양광, 퇴비화 사업 등도 수행 중에 있습니다. 신선식품 사업의 원료돈은 국내에서 조달하고 있으며 직접 사육한 가축을 이용하거나 농가에서 사육한 가축을 구매하여 조달합니다.

팜스코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 8. 대성미생물

대성미생물은 1968년 5월에 설립되었으며 이어 2000년 3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기업입니다. 대성미생물은 지난 50여 년간 양질의 동물용의약품만을 생산하였으며 대한민국 축산업 발전에 공헌해온 동물용의약품 전문 기업입니다. 

 

본 기업은 아시아, 유럽 등 5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해오고 있으며 수출 확대를 위하여 여러국가와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대성미생물은 동물용 백신, 항생제, 항균제 등을 제조하는 이유로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대성미생물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 9. 진바이오텍

진바이오텍은 1984년 6월 1일 설립된 기업으로 2006년 4월 2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배합 사료 제조업체입니다. 진바이오텍은 자회사인 다원케미칼을 통하여 동물질병 예방 치료제와 배합사료용 첨가제 등에 적용되는 동물약품을 생산하는 이유로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로 분류되는데요. 

 

해당 기업의 주요 제품은 펩소이젠, 락토케어, 아세트펜30액, 슈퍼솔 등이 있으며 가공과 제조방법에 있어서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고상동물약품과 사료첨가제의 경우 상대적으로 제품의 수명이 안정적인 것이 특징이며 고상 발효를 통한 항생제 대체물질과 식물성 단백질 원료의 개발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추진 중입니다.

진바이오텍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 10. 하림

하림은 1978년 3월 설립되었으며 201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기업입니다. 하림의 주요 사업은 양계 및 양계 가공업, 사료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동 위탁 사육, 종계업, 농산, 수산, 축산판매사업을 수행 중입니다. 

 

종속회사인 HBC는 원종계, 종계 사육을 통한 종란을 생산하고 있으며 하림 애니멀 클리닉은 동물성 의약품 도소매를 담당 중입니다. 하림은 국내 닭고기 시장 선두업체로 돼지열병 대체재인 닭고기가 부각되며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하림

이상으로 이글벳, 제일바이오, 우진비앤지, 한일사료, 파루, 체시스, 팜스코, 대성미생물, 진바이오텍, 하림까지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 베스트 10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확산될 경우 한국의 돼지는 전멸하게 된다는 문정훈 서울대 교수의 말처럼 예방과 사육 관련 방역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아시아 지역과 외국인 노동자의 농장 근무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코로나19와 같이 동물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 역시 국제 간의 이동이 수월해지면서 생겨난 질병이기 때문에 방역당국과 국민 개개인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체코의 경우 돼지열병 발생후 박멸까지 2년 스페인의 경우 30년이 걸린 것으로 알려지는데요. 

 

체코의 경우 야생 멧돼지 절멸까지 염두에 두고 개체 수를 적극적으로 줄인 것이 유효했던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치명적인 질병에 걸린 가축들을 땅속에 뭍는 방법을 사용하는데요. 희생당해야 하는 가축이나 처리해야 하는 사람들 역시 고통스럽고 힘든 일임은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을 계기로 동물의약품과 질병예방 관련 국내 기업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이 미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정리한 관련주는 개인적인 공부의 목적으로 작성한 것이며 투자 용도로 사용되어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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