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를 마실때는 모르지만 다음날 숙취로 인해 머리가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소주와 어떤 안주를 먹었느냐가 숙취와 관련이 있을 수 있는데요. 오늘은 소주와 함께 먹으면 숙취가 덜 생기게 하는 음식에 대해 소개합니다.
오이와 함께 드세요
오이를 잘게 썰어서 소주안에 넣게 되면 소주의 강한 향이 사라지고 맛이 순해지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는 수분함량이 높은 오이 속으로 알코올이 스며들고 오이의 수분이 배출되어 희석 효과가 일어나기 때문인데요.
이와 더불어 술을 마시면 이뇨작용으로 체내의 칼륨이 배출되는데 오이 속의 칼륨이 배출을 보완하며 나트륨과 노폐물 배출을 도와 술이 덜 취하게 됩니다.
물과 함께 드세요
소주한잔에 물 한잔을 마시면 술로 인해 소모되는 수분이 보충되어 덜 취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몸은 70%가 물로 이루어져 있지만 술을 마시게 되면 소변을 보는 속도가 빨라지는데요. 이렇게 소주 한잔에 물 한잔을 마시면 다음날 숙취를 덜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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